
이젠 척하면 척아닌가요??
긴말필요없겠죠?
자 10월 두번째 이야기! 시작합니다~!


10월 마지막주 금요일엔 저희 회식이 진행되었어요
장소는 안양1번가에 횟집!!
다들 먹을준비하느라 바빠서 이쪽을 안봐주시네요


고소한 향이 나지 않나요?
처음으로 나온 메뉴는 대하입니다
이건 매년 꼭 먹어야합니다

다들 사진찍느라 바쁘네요
그 와중에 백과장님은 여자친구와의 추억속에 잠기셨어요.........

냄비속에 팔딱 뛰면서 익어가는 새우들을 보면 불쌍하다고 했던 여직원들은 노릇이 익고나니 머리도 잘 떼고 흡입하더라구요

그때 그맛은..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
(또먹고싶다.........)
새워! 새우라니까!!!!!!(feat. 이정재)(Deaha Remix)


다음은 서비스로 나온 전어회와 전어무침!
저 윤기...아......침나와요

드디어 메인입니다!!!
모듬회인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알수가 없었어요
여러분들은 제가 말씀안드려도 다 아시지않나요?

다들 화기애애한 분위기예요


'둘리 - 얼음별 대모험'
아시나요?

사실 이번 회식은 영화 관람이였어요
근데 왜 횟집으로 바뀌었냐구요?
사실 저기 있는 경덕씨가 마지막날이였거든요
19살에 프로그래머로 입사하여 어마어마한 능력치를 발휘하다가 이제는 군대를.............흑......

저기있는 경덕씨는 실장님, 김부장님과 함께 따뜻한 대화가 오가고 있겠죠?

잘가요 경덕씨

헉!!제가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이게 무슨일 일까요????????????????????????
대표님 무릎위에 백과장님 앉아있다니..
두분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

끝내려하는데 이 컷이 보이네요
마치 연부장님께서 저 멀리 있는 경덕씨에게 새우를 주시는것 같지않나요?

경덕씨는 그 새우가 뜨거워서 부는것 같구요
정말 찰나의 순간이예요

재미난 컷은 여러분들과 다 같이 보고싶은 마음에

마지막으로 저희들을 위해 이런자리를 만들어주신 저희 대표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!!

저희 10월달 이야기가 모두 끝이 났네요
아쉽다구요? 아쉬워도 어쩔수없네요
제가 회사에서 웹진만 쓰는 사람이 아니여서요...에헴
다음달엔 더 재미난 생각 재미난 일들을 가지고 올게요
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그때까지 감기 걸리지 마시구요!
그럼 빠염~